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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파운딩즈 Small Foundings

데스커의 커뮤니티이자 매거진 디퍼의 스페셜 토크

데스커의 커뮤니티이자 매거진 디퍼의 스페셜 토크 Special Talk with Differ*2025. 9. 26의 이야기 꽤 오래 전, 우연히 가구회사 데스커에 대해 서치를 하다가 디퍼 Differ 라는 이름의 온라인 매거진을 알게 되었다. 요새는 깊이감 있는 인터뷰나 매거진은 구독제로 가입을 하거나 멤버십 혜택(롱블랙, 폴인 등)으로 주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책상 앞에서 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인터뷰를 하거나 주제를 잡은 아티클들은 생각보다 밀도 있었고 그와 함께 주어지는 툴킷 Toolkit 이라는 도구도 매력적이었다. 가구회사 데스커는 디퍼는 왜 매거진을 만들고 있을까? 나에게 데스커는 그나마 알고있는 국내 사무 가구 브랜드 중 이름을 인지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그들이 가장 잘한..

Talk Foundings 2026. 3. 19.
데스커의 커뮤니티이자 매거진 디퍼의 스페셜 토크

프로덕트는 유기적(organic)이다 – 엔터프라이즈 UX 웨비나 후기

프로덕트는 유기적(organic)이다 – 엔터프라이즈 UX 웨비나 후기 최근 IBM의 한국인 디자인 리드 재식 한님의 웨비나에서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고객 미팅을 통해 도메인을 이해한 뒤, 솔루션은 팀이 분석해서 제안하는 구조로 이해했습니다. 사용자가 문제는 인지하지만 해결 방향을 명확히 말하지 못할 때, 디자이너의 해석이 실제 니즈와 맞는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답은 의외로 명확했습니다. 1️⃣ 솔루션은 ‘제안’이 아니라 ‘공동 생성’에 가깝다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는 디자인팀이 답을 정리해 가져가는 구조라기보다, 고객과 워크샵을 진행하고 아이데이션을 함께 하고 아웃컴을 공동으로 도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객의 인풋이 자연스럽게 설계에 반영되기 때문에 해석의 왜곡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2..

Talk Foundings 2026. 3. 18.
프로덕트는 유기적(organic)이다 – 엔터프라이즈 UX 웨비나 후기

데이터 드리븐이라면서, 대시보드는 없었다

데이터를 기다리지 않는 디자이너의 일하는 방식데이터가 없을 때 디자이너가 찾는 3가지 방법 데이터 드리븐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하지만 이제 성장하는 스타트업에는 대시보드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우리 팀의 상황도 그랬다. 그럼 어떡하냐고? 데이터가 내게 오지 않는다면 내가 데이터에게 가면 된다. 계산기를 들고 스프레드 시트를 켰다. 많이 들어봤겠지만 데이터는 크게 두 가지다. 숫자로 말하는 정량적 데이터, 그리고 맥락을 말하는 정성적 데이터. 정량적 데이터는 측정 가능하고 명확한 근거를 제공하며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객관적으로 알려주고, 정성적 데이터는 사람의 경험, 감정 등을 포함하는 데이터다. 해석이 필요하기에 사용자의 숨은 니즈를 파악하기 적합하다. 1. 데이터를 직접 모아보기 : 대시보..

Work Foundings 2026. 3. 18.
데이터 드리븐이라면서, 대시보드는 없었다

Hello :)

안녕하세요. n년차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겪었던 여러 시행착오를 기록하기 위한 것이 시작입니다. 그런데 일상 속에서 간간히 떠오르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언젠가부터 저도 모르게 기록하고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단순히 디자인 관련 글을 쓰고 나누기 위함이었는데 저도 모르게 제 안에 글쓰기 욕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에는 제가 쓴 글이 어딘가 드러나는 것이 부끄럽고 수줍었는데 뭐 어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해봤습니다. 기록이 쌓이면 삶을 사랑하게 된다. 바로 어제 읽은 글이에요.여기에 제 생각들을 기록하면서 삶을 더 사랑해보겠습니다. ─── Work Foundings일하면서 발견한 것들*브런치에 올리는 글과 동일합니다.https://brunch.co.kr/@ronocleDesign Foundi..

Small Notes 2026. 3. 17.

UX/UI에서 프로덕트로, 내가 체감한 전환 3가지

화면을 만들던 사람에서 질문을 던지는 사람으로이거 수정해주세요에서 왜 수정하죠까지 UX/UI디자이너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직무가 바뀌는 것은 일종의 레벨업! 혹은 승급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솔직히 이름만 바뀌는 거 아닌가? 생각보다 크게 달라지는 건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겪어본 결과, 어떤 부분은 맞고 어떤 부분은 아니었다. 크게는 사용하는 툴, 포트폴리오 구성 방식, 그리고 무엇보다 사고의 방향까지. 그동안 해왔던 모든 디자인 경험과 사회 생활이 분명 밑거름이 되었지만 나는 완전히 새로운 질문을 마주해야 했고 그 질문을 내 방식으로 소화해 다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했다. 나처럼 웹 에이전시에서 UX/UI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던 나처럼, 변화를 목표로하는 누군가에게 작은 힌트가 되길..

Work Foundings 2026. 3. 17.
UX/UI에서 프로덕트로, 내가 체감한 전환 3가지

UX/UI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설명이 안 되던 순간들

이게 더 예뻐 보여서요가 통하지 않는 세계에이전시에서 배운 것, 그리고 분명했던 한계 「이름이 바뀌기 전부터 일이 바뀌었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시기가 다가왔을 때, 당시 내가 가장 먼저 가고 싶었던 회사는 에이전시였다. 인하우스는 왠지 정해진 일들을 하는 것이 다소 고루할 것 같았고, 에이전시는 비교적 흐름이 빠르고 많은 것을 배우기 적합할 것 같았다. 웹에이전시의 흐름은 1-2년 차이로도 크게 변했다. 졸업 전 내가 입사하고 싶었던 회사는 갑자기 프로젝트나 작업물의 임팩트가 약해졌고, 반대로 완전히 새로운 에이전시가 좋은 작업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어느 분야나 변화하는 것들이 있고 계속해서 배울 것들이 늘어나지만 내가 보기에 IT업계는 유독 빠르게 휙휙 바뀌는 것 같았다. 나는 내가 원했던 바람..

Work Foundings 2026. 3. 17.
UX/UI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설명이 안 되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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