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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파운딩즈 Small Foundings

데이터 드리븐이라면서, 대시보드는 없었다

데이터를 기다리지 않는 디자이너의 일하는 방식데이터가 없을 때 디자이너가 찾는 3가지 방법 데이터 드리븐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하지만 이제 성장하는 스타트업에는 대시보드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우리 팀의 상황도 그랬다. 그럼 어떡하냐고? 데이터가 내게 오지 않는다면 내가 데이터에게 가면 된다. 계산기를 들고 스프레드 시트를 켰다. 많이 들어봤겠지만 데이터는 크게 두 가지다. 숫자로 말하는 정량적 데이터, 그리고 맥락을 말하는 정성적 데이터. 정량적 데이터는 측정 가능하고 명확한 근거를 제공하며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객관적으로 알려주고, 정성적 데이터는 사람의 경험, 감정 등을 포함하는 데이터다. 해석이 필요하기에 사용자의 숨은 니즈를 파악하기 적합하다. 1. 데이터를 직접 모아보기 : 대시보..

Work Foundings 2026. 3. 18.
데이터 드리븐이라면서, 대시보드는 없었다

UX/UI에서 프로덕트로, 내가 체감한 전환 3가지

화면을 만들던 사람에서 질문을 던지는 사람으로이거 수정해주세요에서 왜 수정하죠까지 UX/UI디자이너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직무가 바뀌는 것은 일종의 레벨업! 혹은 승급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솔직히 이름만 바뀌는 거 아닌가? 생각보다 크게 달라지는 건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겪어본 결과, 어떤 부분은 맞고 어떤 부분은 아니었다. 크게는 사용하는 툴, 포트폴리오 구성 방식, 그리고 무엇보다 사고의 방향까지. 그동안 해왔던 모든 디자인 경험과 사회 생활이 분명 밑거름이 되었지만 나는 완전히 새로운 질문을 마주해야 했고 그 질문을 내 방식으로 소화해 다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했다. 나처럼 웹 에이전시에서 UX/UI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던 나처럼, 변화를 목표로하는 누군가에게 작은 힌트가 되길..

Work Foundings 2026. 3. 17.
UX/UI에서 프로덕트로, 내가 체감한 전환 3가지

UX/UI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설명이 안 되던 순간들

이게 더 예뻐 보여서요가 통하지 않는 세계에이전시에서 배운 것, 그리고 분명했던 한계 「이름이 바뀌기 전부터 일이 바뀌었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시기가 다가왔을 때, 당시 내가 가장 먼저 가고 싶었던 회사는 에이전시였다. 인하우스는 왠지 정해진 일들을 하는 것이 다소 고루할 것 같았고, 에이전시는 비교적 흐름이 빠르고 많은 것을 배우기 적합할 것 같았다. 웹에이전시의 흐름은 1-2년 차이로도 크게 변했다. 졸업 전 내가 입사하고 싶었던 회사는 갑자기 프로젝트나 작업물의 임팩트가 약해졌고, 반대로 완전히 새로운 에이전시가 좋은 작업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어느 분야나 변화하는 것들이 있고 계속해서 배울 것들이 늘어나지만 내가 보기에 IT업계는 유독 빠르게 휙휙 바뀌는 것 같았다. 나는 내가 원했던 바람..

Work Foundings 2026. 3. 17.
UX/UI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설명이 안 되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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